영양 풍부한 야채를 과자처럼 즐긴다

현대백화점 식품관(주로 지하 2층에 위치)에 갔더니 신기한 음식을 팔고 있어 가까이 다가갔다. 그 식품의 정체는 각종 야채(비트, 감자, 연근, 당근, 호박, 그린빈, 버섯 등)을 말린 것을 섞어서 파는 것이었다. 맛이 별로겠지? 생각하며 권하는 시식을 받아먹었는데 아니 이게 웬일? 평소에 내가 알던 야채라기보다는 과자에 가까웠다. 건조되면서 농축된 고소한 야채의 맛은 실로 놀라웠다. 먹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건 나의 착각인가? 지금 사진에 보이는 저 정도 분량에 27500원 정도를 주고 샀다. 분량에 비하면 가격이 놀랍도록 비싼가? 어쨌든 신선한 충격이었다.

야채의 변신은 무죄

전화로 편하게 주문해서 먹으려고 명함을 받아왔다.

일반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안 나온다. 

오직 여기 이 블로그에서만 이 정보를 얻을 수 있쥐요.

5만 원 이상 주문해야 택배 발송해 준다네요. 야채믹스 2통 주문하면 5만 원 훌쩍 넘네요. 

돈이 없어서 내일 하루 끼니를 걱정하시는 분들은 절대로 여기서 구매하지 마세요. 

모두 힘을 합쳐서 코로나 국난 극복합시다.

그럼 이번 한 주도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