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베르르의 상상력 사전 (책 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두 개의 글을 옮겨 왔다.)
*구조의 수준
원자에든 분자에든 세포에든 그 나름의 구조가 있다. 수준은 다르지만 동물도 지구도 태양계도 은하도 저마다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구조는 서로 독립되어 있지 않다. 원자는 분자에 영향을 미치고, 분자는 호르몬에 영향을 미치며, 호르몬은 동물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동물은 지구에 영향을 미친다.
세포는 당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동물에게 사냥을 해서 양분을 섭취하라고 요구한다. 먹을 것을 얻기 위해 사냥을 하다 보니 인간은 자기 영역을 확대하고 싶은 욕망을 느끼게 되었고, 그래서 마침내 로켓을 만들어 지구 밖으로 보내기에 이르렀다.
반대로 우주선에 갑자기 고장이 생기면 우주 비행사의 위장에 장애가 생길 것이고, 우주 비행사가 위궤양에 걸리게 되면 위벽을 이루고 있는 원자들 중의 일부에서는 전자가 핵에서 떨어져 나가 유리기(遊離基)가 생길 것이다. 위장 수준의 현미경적인 전기장에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이렇게 줌 렌즈를 앞뒤로 움직여, 원자에서 우주로, 우주에서 원자로 화상을 확대· 축소해 보면, 동물의 죽음이란 과학적으로 아무 의미가 없다. 그건 그저 에너지가 변화하는 것일 뿐이다. 동물을 달리게 하고 놀게 하고 번식하게 하던 에너지가 흙과 뒤섞인 퇴비의 형태로 나무를 자라게 하고 열매를 맺게 한다.
죽음을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문제와 관련해서 우리는 과학적인 선택을 할 수도 있고 종교적인 선택을 할 수도 있다.
유심론자들처럼 영혼이 다른 육신을 빌어 환생한다고 볼 수도 있고, 과학자들처럼 에너지가 여러 물질의 형태로 순환되는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어느 것을 선택하거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우리는 모두 빅뱅에서 나온 에너지이며 항구적으로 순환하고 있다는 것이다.
*수면 교육
우리는 한평생을 살면서 25년을 잠으로 보낸다. 그럼에도 우리는 수면의 양과 질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를 알지 못한다.
진정한 심수(深睡), 즉 우리의 피로를 풀어 주고 원기를 회복시켜 주는 깊은 잠을 자는 데 필요한 시간은 하룻밤에 한 시간밖에 되지 않는다. 그 싶은 잠은 15분짜리 작은 구성 단위로 나뉘어 한 시간 반 간격으로 노래의 후렴처럼 되풀이된다. 간혹 어떤 이들은 열 시간을 내리 자고서도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한 탓에 피로가 전혀 풀리지 않은 채로 깨어난다. 그와 반대로, 자리에 눕자마자 깊은 잠에 떨어지는 방법을 알게 되면, 하루에 한 시간만 자면서도 그 시간을 온전한 원기 회복의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어떻게 하면 그런 식으로 수면을 통제할 수 있을까?
먼저 자기의 수면 사이클을 알아내야 한다. 그것을 알아내느 것은 어렵지 않다. 예를 들어, 저녁 무렵에 나타나는 갑작스러운 노곤함을 분 단위까지 기록하면 된다. 만일 저녁 6시 36분에 노곤함을 느꼈다면 다음의 피로감이 찾아오는 시각은 아마도 밤 8시 6분, 9시 36분, 11시 6분 등이 될 것이다. 바로 그 시각에 심수 열차가 지나갈 것이므로 때를 놓치지 말고 열차에 올라타야 한다. 그 순간에 ㅁ자추어 잠자리에 들었다가 자명종을 사용해서라도 반드시 세 시간 후에 깨어나는 버릇을 들이면, 우리의 뇌는 차츰차츰 수면의 단계를 압축해서 중요한 부분만을 유지하는 것에 길들여진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아주 적게 자고도 피로를 완전히 풀고 개운한 몸으로 일어날 수 있게 된다. 아마도 언젠가는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수면을 통제하는 방법을 가르치게 될 날이 올 것이다.
작가 소개>
베르나르 베르베르 : 961년 프랑스 툴루즈에서 태어났다. 「별들의 전쟁」세대에 속하기도 하는 그는 고등학교 때는 만화와 시나리오에 탐닉하면서 『만화 신문』을 발행하였고, 이후 올더스 헉슬리와 H.G. 웰즈를 사숙하면서 소설과 과학을 익혔다.
1979년 툴루주 제1대학에 입학하여 법학을 전공하고 국립 언론 학교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했다. 대학 졸업 후에는 『르 누벨 옵세르바퇴르』에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면서 과학 잡지에 개미에 관한 평론을 발표해 오다 드디어 1991년 1백 20번에 가까운 개작을 거친 『개미(Les Fourmis)』를 발표, 전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으며 단숨에 주목받는 대작가로 떠올랐다.
『개미』는 베르베르가 개미를 관찰하기 시작한 열두 살 무렵부터 시작된 소설로 무려 20여 년의 연구와 관찰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작가는 개미에 관한 소설을 쓰기 위해 12년 동안 컴퓨터와 씨름하면서 수없이 고쳐썼다. 그는 직접 집안에 개미집을 들여다 놓고 개미를 기르며 그들의 생태를 관찰한 것은 물론이고, 아프리카 마냥개미를 탐구하러 갔다가 개미떼의 공격을 받고 죽을 고비를 넘기기도 했다.
베르나르는 인간 중심의 세계관에서 벗어나 전혀 새로운 눈높이, 예를 들면 개미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세상을 바라보도록 함으로써 현실을 새로운 각도에서 살펴볼 수 있게 한다. 300만 년 밖에 되지 않는 인간의 오만함을 1억만년이 넘는 시간동안 살아남아온 개미들의 눈에 빗대 경고하고 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열네 살 때부터 쓰기 시작한 거대한 잡동사니의 창고이면서 그의 보물 상자이기도 한『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이라는 책은 개미들의 문명에서 영감을 받고 만들어진 것으로, 박물학과 형이상학, 공학과 마술, 수학과 신비 신학, 현대의 서사시와 고대의 의례가 어우러진 독특한 작품 형식을 선보인다.
독후 소감>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대단한 지력과 관찰력, 통찰력의 소유자로 이 책은 단순한 상상력이 아니라 삶 전체를 관통하는 우리를 둘러싼 세계에 대한 치열한 이치와 진리를 압축해 놓은 정수라고 할 만하다. 처음 이 책을 봤을 때는 이렇게 두꺼운 책을 다 읽으랴 싶었는데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단 한 쪽도 읽는 것을 포기할 수 없었다.
왜 베르베르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인지 내가 비로소 이해하게 한 책이다.
목차(작성 중)>
001. 시도
002. 알지 못하는 것을 마주할 때의 두려움
003. 초콜릿 케이크를 만드는 법
004. 초광속 인간
005. 머피의 법칙
006. 인류의 자존심을 상하게 한 세 가지 사건
007. 마술사
008. 숫자의 상징체계
009. 백과전서파의 흐름
010. 만약 우주에 우리밖에 없다면?
011. 파란색
012. 사랑의 네 가지 방식 - 나는 사랑받고 싶다/나는 사랑할 수 있다/나는 나를 사랑한다/보편적인 사랑 (나는 3단계와 4단계의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다.)
013. 무(無)
014. 태초에¨¨¨
015. 태초에(계속)
016. 태초에(끝)
017. 외침
018. 일리히의 법칙
019. 앙크
020. 협동, 상호성, 용서
021. 그리스의 창세기
022. 크로노스
023. 3보 전진, 2보 후퇴
024. 우주 알
025. 죽음
026. 티폰
027. 거울
028. 헤파이스토스
029. 역사를 보는 눈
030. 세이렌과 인어
031. 포세이돈
032. 러시아 인형 마트료시카
033. 신비 의식
034. 고양이의 역사
035. 불안
036. 아레스
037. 폭력
038. 142,857 - 이 숫자에 1부터 6까지 차례로 곱하면?
039. 헤르메스
040. 야훼를 숭배한 카인족의 혁명
041. 개미
042. 쥐 세계의 계급 제도
043. 인류의 종족들
044. 산악숭배
045. 레비아단
046. 데메테르
047. 역법
048. 장례
049. 침팬지들을 상대로 한 실험
050. 패자들의 진실
051. 노스트라다무스
052. 아틀란티스
053. 황도 십이궁
054. 아프로디테
055. 아마존
056. 벼룩의 자기 제한
057. 도곤 부족
058. 받아들이기
059. 뮤즈
060. 삼매
061. 시시포스
062. 문자
063. 세미라미스 여왕
064. 이크나톤
065. 밀레투스
066. 수메르와 태양계의 또 다른 행성
067. 다니엘의 예언
068. 가이아의 대답
069. 헤라클레스
070. 선발
071. 돼지 이야기
072. 톨텍 인디언의 네 가지 약속
073. 아르키메데스
074. 데이비드 봄
075. 한니발 바르카스
076. 페리숑 씨의 콤플렉스 - 프랑스 극작가 외젠 라비슈
077. 메두사
078. 굳은 것과 무른 것
079. 은행나무
080. 델포이
081. 프로메테우스
082. 스파르타쿠스
083. 인도유럽어족
084. 히브리-페니키아인
085. 검치호랑이
086. 릴리트
087. 도마뱀붙이 이야기
088. 돌고래의 꿈
089. 영혼 진화의 세 단계
090. 십계명
091. 토머스 홉스
92. 아나키즘 운동
93. 시각화
94. 사마귀
95. 원숭이 덫
96. 마사다
97. 인더스 문명
98. 레밍
99. 8헤르츠
100. 말에게 속삭이는 사람
101. 헤라
102. 택일신교
103. 스핑크스
104. 무(無)의 힘
105. 키클롭스
106. 피터의 원리
107. 제우스
108. 음악
109. 검투사
110. 교류 분석
111. 판도라
112. 네로
113. 아폴론
114. 타지마할
115. 심리 역이용 게임
116. 붉은 여왕의 역설
117. 북유럽의 우주 신화
118. 피타고라스
119. 니므롯 왕
120. 아폽토시스 - 세포 자살 예정 프로그램
121. 화면과 정신의 각성
122. 자긍심
123. 마야 천문학
124. 여교황 요한나, 전설일까 실제일까?
125. 타히티의 창세기
126. 니콜라 테슬라
127. 코넌 도일
128. 미장아빔
129. 돌고래족 치즈케이크 만드는 법
130. 중국 용
131. 카히나 여왕
132. 바야돌리드 논쟁
133. 음들에 대한 설명
134. 힌두인의 우주
135. 화두
136. 바루야족 - 모든 것의 중심에 정액이 위치한다
137. 오이디푸스
138. 인간의 멍청함
139. 판
140. 웃음
141. 하데스
142. 오르페우스
143. 세 개의 체
144. 세계의 축
145. 어릿광대
146. 엘레우시스 게임
147. 천문학의 역사
148. 고양이와 개
149. 모든 것의 이론
150. 아포테오시스
151. 그대
152, 파킨슨의 법칙('파킨슨병'과 관련 없음) - 어떤 기업은 성장할수록 점점 능력 없는 사람들을 고용하면서 급료를 과다하게 주는데 그 이유는 고위 간부들이 그들에 대적할 강력한 경쟁자가 나타나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 사람들이 반기를 들 생각을 못 하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들에게 지나치게 많은 급료를 주는 것이라고 한다. 그럼으로써 지배 계급은 영원한 평온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된다고 한다.
153. 빅토르 위고의 샤라드(프랑스어에서 한 단어를 구성하는 각각의 음절이 독립적으로 어떤 단어를 이룰 경우, 그것들을 힌트로 제시하여 문제의 낱말을 찾게 하는 놀이이다)
154. 꿈의 부족
155. 문자와 숫자 : 이야기와 셈
156. 마야의 별점
157. 파울 카메러 박사
158. 항상성
159. 마요네즈
160. 관념권(觀念圈)
161. 대구의 돌연변이
162. 토머스 모어
163. 역설적인 간청
164. 연금술
165. 티베트
166. 오믈렛
167. 알린스키 병법
168. 빈대들의 성 - 지속 발기증, 동성애와 수간, 송곳 샏식기
169. 창세기
170. 생각의 힘
171. 중국에 간 로마인들
172. 슈뢰딩거의 고양이
173. 금파리의 선물
174. 분봉
175. 연대의식
176. 신
177. 소년 십자군
178. 은자 피에르의 십자군
179. 고드프루아 드 부이용의 십자군
180. 꼭두각시
181. 인디언의 곰덫
182. 공생 - 소관목 '코르니게'와 개미
183. 멕시코에 간 스페인인들
184. 공시성
185. 밤비 신드롬
186. 성장
187. 동쪽으로
188. 랍비 나슈만 드 브라슬라브 이야기
189. 간섭
190. 인도의 위력
191. 실패의 정신 병리학
192. 아브라카다브라(HBR HCD BRH - 히브리 말에서는 모음 글자를 표기하지 않음/깔때기를 닮은 이 배열은 하늘의 에너지를 되도록 넓게 받아들여 사람들에게 내려보낼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이다.)
193. 입맞춤
194. 지각의 차이
195. 차이의 이점에 대하여
196. 그린란드
197. 예측 불허의 전략
198. 아기의 애도
199. 컴퓨터 도시 싱가포르
200. 상대의 마음속으로 들어가기 - 밥을 먹을 때와 같이 가장 허물없는 순간에 상대의 버릇을 그대로 따라 한다면 상대방의 무의식중 존재하는 의심과 경계라는 장벽을 통과할 수 있게 도와준다. '나는 당신과 같은 부류입니다. 같은 버릇을 가지고 있으니 교육받은 것도 생각하는 것도 같을 것'이라는 일종의 암시이다.
201. 황금비
202. 미래에 대한 의식
203. 알
204. 문자나 기호의 힘
205. 밀레투스의 히포다모스
206. 아무 삼각형도 아닌 삼각형
207. 명상
208. 작곡 기법 - 카논 (1. 기본 선율을 만들어 낼 것/2.기본 선율에 반주를 덧붙일 것/3.기본 선율과 반주에 또 다른 반주를 덧붙일 것)
209. 적을 사랑하라 - 그것이 네 적의 신경을 거스르는 가장 훌륭한 방법이다
210. 잉카 세계의 사회 변동
211. 사람을 다루는 기술
212. 달나라 여행
213. 검열
214. 푸가 기법(BACH - 시플랫/라/도/시)
215. 텔렘 수도원
216. 한스라는 말
217. 미래는 배우들의 것이다
218. 두 개의 입
219. 거울의 단계
220. 생일 케이크
221. 아메리칸 인디언
222. 만사에는 때가 있다
223. 팔랑스테르 - 샤를 푸리에(프랑스의 공상적 사회주의자)의 이상적인 공동체에 대한 이상
224. 두더지
225. 마술
226. 독신을 막는 방법
227. 운도 높은 모자 (주객전도)
228. 유토피아
229. 죽음은 이렇게 생겨났다 (암세포의 역설)
230. 샤머니즘
231. 실화와 설화
232. 아르헨티나 개미
233. 포식자
234. 에피메니데스 역설 -'그 명제는 거짓이다'의 끝없는 참 거짓 순환
235. 청두의 홍위군 - 생각 없이 따르면 이용당하다 토사구팽 당한다
236. 왜와 어떻게
237. 브라이언 이노의 창작 비법
238. 음모가들이 지배하는 시대
239. 문명의 충돌
240. 인간의 페로몬
241. 중국에 간 로마 곡예사들
242. 임신 - 고등 포유류의 완전한 임신 기간은 보통 18개월이다. 생후 최초 9개월과 최후 9개월
243. 심리 테스트
244. 뼈대
245. 빵 만드는 법
246. 반대로 하기
247. 모성 본능
248. 잡식동물
249. 태아 접촉법
250. 확률 - 주사위 노름에서 돈을 따기 위한 확실한 방법은 상대에게 주사위 두 개를 던져서 점의 수효를 알아맞히는 내기를 하자고 게안한 다음 점의 합이 7이 될 거라는 쪽에 돈을 거는 것이다.
251. 관용
252. 언어의 문제
253. 플로팅 아일랜드 조리법
254. 바누아투
255. 위반자
256. 바보들의 결탁
257. 세 가지 반응
258. 구조의 수준
259. 일본에 간 코쟁이들
260. 기쁨
261. 벗어나기 - 아홉 개의 점을 펜을 떼지 않고 네 개의 직선으로 연결하기(가오리 모양
262. 평등
263. 좌뇌의 독재
264. 연어의 용기
265. 마조히즘
266. 수학자 튜링 - 에니그마와 인공지능
267. 전기의 중요성에 관하여
268. 부부
269. 세 딸의 나이
270. 아담파 신자들
271. 7년 주기의 순환 1
272. 7년 주기의 순환 2
273. 무기
274. 실재
275. 쥐의 똥구멍을 꿰맨 여공
276. 타고난 어리석음
277. 3자 결투
278. 애도의 중요성에 관하여
279. 정략 결혼
280. 돌고래의 수수께끼
281. 열린 공간
282. 나비
283. 수면 교육
284. 쥐들의 왕의 죽음
285. 유카탄 인디언 마을의 종교 해석
286. 물결처럼
287. 카드 패
288. 장거리 경주
289. 차원의 문제
290. 그노시스 교파
291. 감정 이입
292. 영(0)이라는 수
293. 동물은 우리의 동맹군
294. 타인의 영향
295. 동물 재판
296. 공갈
297. 컬로덴 전투 (잉글랜드군 v. 스코틀랜드)
298. 유머
299. 만물의 기원
300. 인류의 미래
301. 1+1=3
302. 박테리아
303. 복제와 전달
304. 샤바타이 체비의 유토피아
305. 대뇌 신피질의 시대
306. 우주 공간
307. 함께 있기
308. 공룡
309. 종이
310. 전사
311. 반증할 수 없는 것
312. 클라인 병(甁) - 안쪽과 바깥쪽을 구별할 수 없고 가장자리도 없는 단측 곡면(單側曲面)
313. 크리슈나무르티
314. 몽생미셸
315. 암흑
316. 아이디어를 찾는 방법
317. 평행한 다른 현실
318. 칼리프 알 아킴의 통치
319. 지압 - 변비증 치료(오른손 엄지와 집게로 다른 손 엄지와 집게 사이의 살을 누름)
320. 역설 수면
321. 폭격기 딱정벌레
322. 마리엔바트 놀이
323. 구체
324. 촉각의 착오
325. 웬다트 부족 - 캐나다 휴런족 인디언(짐승을 죽이기 전 자기가 왜 죽이려 하는지 설명하다)
326. 사람들이 무서워하는 것(뱀,현기증,거미,쥐,말벌,지하주차장, 불, 피, 어둠, 군중)
327. 나무들 사이의 의사소통
328. 음양
329. 태아
330. 오로빌
331. 장비 십자회식 충고
332. 뇌의 둔화
333. 회문
334. 본원적인 의사소통
335. 삶은 달걀 - 날달걀(계속 회전)과 구분하는 방법은 돌려 보는 것이다. 삶은 달걀은 날달걀과 달리 무게중심이 있다.
336. 노인
337. 인간의 정의
338. 세 조약돌 놀이
339. 어떤 표본 조사
340. 정신권
341. 욕설 - 백치(이디오<-그리스어 '이디오테스(특별하다/남다르다)'
앵베실(바보)<-라틴어 '임베킬루스(지팡이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의존하지 않는 사람)'
스튀피트(멍청이)<-라틴어 '스투피두스(놀라운 일을 당해서 어리둥절하다'/모든 것에 놀라고 경이로움을 느끼는 사람
342. 태반
343. 진나라 시황제
344. 허물벗기
345. 탕가니카 호의 원린어
346. 죽은 이들에 대한 숭배
347. 마방진
348. 잘 알려지지 않은 반란들
349. 건배
350. 문자 방진
351. 향기
352. 선택 유도의 전략
353. 꿀 술
354. 빛의 클라브생
355. 솔로몬 성전
356. 죄수의 딜레마
357. 새옹지마
358. 여성 숭배
359. 누구에게나 자기 자리가 있다
360. 중국 속담 - 누가 너에게 해를 끼치거든 앙갚음을 하려 애쓰지 말고, 그저 강가에 앉아 기다려라. 머지않아 그 사람의 시체가 떠내려가는 것을 보게 될지니
361. 외계인
362. 터키 근위병 - 생각 없이 누군가를 따르면 이용만 당하고 죽임 당한다
363. 실험실 - 실패한 실험 소식도 전해야 한다
364. 체스 - 내포하는 4개의 사회 계층(사제,무사,농민,상인)
365. 죽음을 받아들이기까지의 다섯 단계
366. 피라미드
367. 마지막 만남
368. 삼파전
369. 복식 호흡
370. 자아 성찰의 계기
371. 인류의 기원에 관한 몇 가지 전설(그리스,터키,멕시코,수족 인디언, 아라비아, 몽골, 나바호족 인디언)
372. 공통점
373. 인간의 성행위 - 직립 보행과 성교 기술 변천의 인과 관계
374. 지능 검사 - 가장 편파적인 검사
375. 소인국 사람들 - 실존하는 릴리푸트 사람
376. 조르다노 브루노
377. 상대성
378. 영혼은 무엇으로 이루어지는가?
379. 신비적 교의의 종말
380. 승리
381. 믿기
382. 호흡
383. 모든 것
아브라함 - 모든 것은 하나 안에 있다
예수 - 모든 것은 사랑이다
지그문트 프로이트 - 모든 것은 성과 관련돼 있다
칼 마르크스 - 모든 것은 경제(물질)과 관련돼 있다 (유물론)
아인슈타인 - 모든 것은 상대적이다 (상대성 이론)
그 후에 올 이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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