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hing Is Impossible 서울 강남의 변화에 발맞춰온 가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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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공연,음악,서적)

서울 강남의 변화에 발맞춰온 가요들

혜은이 - 제3 한강교 (1979, 외설적인 내용의 가사로 개사해야 했던 노래, 제3한강교는 지금의 한남대교)


(관련 기사)11년 만에 새 음반 ''강해야 돼'' 발표하고 활동 시작 

http://www.nocutnews.co.kr/news/229030



윤수일 - 아파트 (A.P.T) (1982 발표) <-강남 아파트촌을 소재로 사용

 


(일본풍 뽕짝의 여왕) 주현미 - 비내리는 영동교 (1985년 발표) 


주현미 - 영동부르스 1985

 

▣ 영동 부르스 (안치행 작사/안치행 작곡/주현미 노래) 

  사랑이 피어나는 영동의 밤 거리 이별도 서러운데 밤비마저 날 울리네 허전한 마음속에 떠오른 그대 모습 사랑했던 순간들이 나를 나를 울리네 밤비를 맞으면서 터벅터벅 아~ 영동의 밤 부르스 님 떠난 영동의 거리 쓸쓸한 영동의 거리 미워라 내곁을 떠난 그 사람이 미워라 나에게 잘못이란 사랑한 죄 뿐이야 사랑했던 순간들이 나를 나를 울리네 밤비를 맞으면서 터벅터벅 아~ 영동의 밤 부르스 


주현미 - 신사동 그 사람(1988)

 

입에 쫙쫙 달라붙던 구성진 가락과 가사를 가진 추억의 그 노래. 

그 외에 짝사랑(1989 '마주치는 눈빛이~'로 시작하는 노래), 잠깐만(1990) 등의 노래가 있다.


최진희 - 사랑의 미로 (1987)



문희옥 - 사랑의거리(1989), 강남멋쟁이(1990) 



별들의고향 Heavenly homecoming to stars (1974) 

(감독/줄거리) directed by LEE Jang-ho Kyeong-A, deserted by her first love, marries to a mid-aged man Lee An-Jun as a second wife after recovering from her pain. But she divorces him too because she was pregnant before. She begins to drink and degrades to the status of a barmaid by Dong-Hyeok. Later she meets Mun-Oh a painter and they start to live together. However Mun-Oh leaves her due to her serious alcoholism and self-torture. On a snowy day the next year, a young woman is found dead and she is Kyeong-A. That is a scream of a city that trampled down a naive and good-natured woman's life. 

순진하고 밝기만 했던 경아(안인숙)는 첫사랑에게 버림받은 아픔을 이겨내고 중년 남자 이만준(윤일봉)의 후처가 된다. 그러나 그는 의처증으로 아내를 자살하게 한 과거가 있다. 경아는 낙태한 과거 때문에 그와도 헤어져 술을 가까이하게 되고, 동혁(백일섭)에 의해 호스티스로 전락한다. 화가인 문오(신성일)를 알게 된 경아는 그와 동거를 시작하고, 서로 닮은 점을 보듬으며 나름대로 행복한 삶을 보낸다. 그러나 동혁이 경아를 찾아오고, 동혁의 협박에 경아는 문오를 떠난다. 심한 알코올 중독과 자학에 빠진 경아의 곁을 동혁마저 떠나고, 문오는 경아를 찾는다. 경아의 집에서 새벽이 되도록 잠든 경아를 지켜보던 문오는 돈을 머리맡에 놓아두고 피폐해진 경아를 남겨둔 채 방을 나온다. 술과 남자를 전전하던 경아는 어느 눈 내리는 날, 고향의 어머니를 찾아간다. 경아는 산속에서 수면제를 먹고눈 속에서 잠이 들고, 문오는 죽은 경아의 재를 강에 뿌리며 경아를 떠나보낸다.



(별들의 고향 ost)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별들의 고향 (1974) 개봉일 : 1974년4월26일 감독 : 이장호 출연 : 안인숙, 신성일, 윤일봉, 하용수, 백일섭, 전원주, 김미영, 정규영 순진하고 밝기만 했던 경아(안인숙)는 첫사랑에 버림받은 아픔을 이겨내고 중년남자 이만준(윤일봉)의 후처가 된다. 그러나 그는 의처증으로 아내를 자살하게 한 과거가 있다. 경아는 낙태한 과거 때문에 그와도 헤어져 술을 가까이하게 되고 동혁(백일섭)에 의해 호스티스로 전락한다. 화가인 문오(신성일)를 알게 된 경아는 그와 동거를 시작하고, 서로 닮은 점을 보듬으며 나름대로 행복한 삶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