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hing Is Impossible 긴급재난지원금과 무급휴직 및 특수고용지원금 집행 일정 / 정상 등교 재개 언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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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사회일반)

긴급재난지원금과 무급휴직 및 특수고용지원금 집행 일정 / 정상 등교 재개 언제부터?

#긴급재난지원금 과 고용노동부 #생계비지원 같이 받을 수 있나요? [프리랜서, 특고, 영세사업장 지원 코로나19] (20200425)

 

"긴급재난지원금 5월 13일부터 지급" 생계비 지원과 재난긴급지원금을 중복 지급 가능 

무급휴직긴급생계지원비는 프리랜서, 특고 지원비 배부 후 어려움이 지속될 시 순차적으로 집행 예정 


청와대 "긴급재난지원금 5월13일 지급준비"…추경 통과 압박 (현장영상) / SBS (20200424)

 

 

청와대가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계획과 관련해

 "국민들에게 5월 11일부터 신청을 받아 13일부터 지급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24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기초생활보호대상자 등 270만 세대에 대해서는 "5월 4일부터 현금 지급이 가능하게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 외의 일반 국민은 5월 11일부터 신청을 받아 5월 13일부터 늦어도 15일까지 집행하기로 했으며 이 일정은 국회에서 추경예산안심의가 4월 29일까지 정상적으로 완료되었을 때 가능하다고 밝히며 긴급재난지원금의 순조로운 집행을 위한 국회의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고민정 얼굴이 강 대변인보다는 보기 좋았다;;;;;;)



등교수업은 언제부터?..."싱가포르가 반면교사" / YTN (2020년 4월 20일)

 

원격수업 불안정·확진자 감소추세…

등교수업 기대감 싱가포르, 개학 이틀 뒤 집단감염 발생…

재택수업 전환 "공든 탑 무너질 수도"…

분야별·단계별 정상화 필요 


  [앵커] 오늘로써 초중고 전 학년이 원격 수업을 받게 됐는데, 이제 관심은 '언제부터 교실수업을 재개할 것인가?'입니다. 해외 사례를 비춰볼 때, 서두르기보단 시점과 방식 결정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 보입니다. 손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무려 45일 정도 늦어진 개학. 텅 빈 교실에서 컴퓨터 화면으로 혼자 인사를 건넨 선생님은 그저 어색하기만 합니다. 


  [정진하 / 서울 용산초등학교 교사 : 내 인생에 이런 개학식도 처음이고 이런 상황도 낯설고 어색해. (그래도) 반가운 마음으로 오늘 개학식을 맞았으면 좋겠어요.] 


사상 초유 온라인 개학 뒤, 불안정한 원격수업 시스템으로 연일 혼란이 이어지는 상황. 확진자 수도 점점 감소추세에 들자 등교 수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허윤서 / 중학교 2학년 : 코로나19가 빨리 진정돼서 학교 나가서 선생님께 직접 수업 듣고 싶어요.] 


  하지만 해외 사례를 '반면교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코로나19 방역 모범국으로 평가받았던 싱가포르. 지난달,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을 넘지 않자 서둘러 사회적 거리 두기를 완화하고 예정된 개학을 추진한 게 화근이 됐습니다. 개학 이틀 만에 유치원과 국제학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다시 재택수업 체제로 바꿔야 했습니다. 덴마크는 다른 유럽 국가들과 비교해 발 빠른 봉쇄조치로 감염확산을 줄였습니다. 유럽 전역의 확산세가 완화되기 시작하자, 지난달 15일 유치원과 초등학교 휴교 조치를 일부 해제했습니다. 하지만 불안감을 떨치지 못한 일부 학부모들은 자녀들을 유치원이나 학교에 보내지 않은 채 등교 수업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아이들이 면역력이 약하고 서로 접촉도 많은 만큼, 등교 수업으로 자칫 정부의 공든 탑이 무너질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봉쇄 조치 완화를 3단계로 나눈 스위스처럼 분야별·단계별 정상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김우주 /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 : 제한을 풀 때 (야외활동 등) 단계적으로 위험이 낮은 부분부터 풀고 학교는 그다음 단계, 마지막 단계로 가야…] 


 정부는 학년별, 요일별로 등교할지 방식을 고민하고 있는데 확진 추이와 전문가 의견, 여론 등을 종합해 결정할 방침입니다. 

 YTN 손효정[sonhj0715@ytn.co.kr]입니다.


(고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 순으로 점진적인 등교 개시를 추진할 방침인데 구체적인 시행 일자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