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hing Is Impossible Freak Trump's Cross Temper -U.S, Korea defense costs negotiation / comments on Oil P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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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사회일반)

Freak Trump's Cross Temper -U.S, Korea defense costs negotiation / comments on Oil Price

 

미국 차관보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결코 안 끝났다" / SBS (20200423)

 

클라크 쿠퍼 미국 국무부 차관보가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결코 끝나지 않았다며 공정한 합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쿠퍼 차관보는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협상 진행 상황에 대해 "여전히 서로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우리 정은보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대사는 지난달 31일 막바지 조율 단계에 와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란 고속정 쏴버려라" 트럼프 한마디에 국제 유가 급반등 / YTN (20200423)

"이틀 연속 크게 떨어진 데 대한 기술적 반등" 

"트럼프 대통령 트윗이 유가 반등 자극" 

트럼프 "이란 고속단정 성가시게 굴면 쏴버려라" 

"트럼프 경고가 중동 긴장 높이면서 유가에 영향" 


[앵커] 연이틀 기록적인 폭락세를 거듭했던 국제유가가 급반등했습니다. 뉴욕 증시도 크게 올랐습니다. 기술적 반등에다 "이란 무장 고속단정이 성가시게 굴면 모조리 쏘아버려라"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보도에 김형근 기자입니다. [기자]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19.1% 오른 13.78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상승 폭을 30% 이상 키우면서 배럴당 16달러를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도 크게 올랐습니다. 이틀 연속으로 과도하게 떨어진 탓에 기술적 반등이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일각에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윗이 유가 반등을 자극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바다에서 이란 무장 고속단정이 성가시게 굴면 모조리 쏘아 파괴하라고 지시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5일 걸프해역에서 미 군함과 이란 해군의 고속단정이 마주친 사건과 관련해 이란에 경고한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경고가 중동의 긴장을 높이면서 유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입니다. 폭락세를 거듭했던 국제유가가 급반등하자, 글로벌 증시도 강세로 돌아섰습니다. 뉴욕증시는 사흘 만에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다우지수는 1.99% 상승한 23,475.8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와 나스닥지수도 2% 넘게 올랐습니다. 미 CNBC 방송은 "국제유가가 반등하면서 시장의 불안 심리가 다소 진정됐다"고 해석했습니다. 유럽증시도 일제히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YTN 김형근입니다. 


 

(기름값이 싸면 더 좋은 거 아닌가? 왜 부러 기름 소비 부추겨서 값을 억지로 올리나? 내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 가지 않고 독특한 트럼프의 괴짜 발언이 유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도 기실 믿지 않는다. 유가가 오른다고 주가가 따라 올랐다는 데 그 연관성에 대하여 다음에 좀 더 알아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