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hing Is Impossible 금융 사기 유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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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상식|회사정보

금융 사기 유형 정리

[뉴스투데이] 이슈인) 교묘해지는 전화금융사기, 예방하려면(2020.11.11.) 

안녕하십니까? 

(앵커, 출연진 함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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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전화 금융사기 유형도 시기에 따라 교묘하게 달라지더라고요. 요즘 극성인 사기 유형은 어떤 겁니까? 

답변 1) 저금리 대환대출형, 검찰 사칭, 지인 사칭 등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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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여전히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지 궁금한데요,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우리 지역의 피해 규모는 어느정도나 됩니까? 

답변 2) 1월부터 10월까지 우리 지역 보이스피싱 피해 규모.. 

         지난해 등 이전과 비교했을 때 얼마나 는 건지...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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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 현직에 계시면서 여러 피해사례를 보셨죠. 주요 사기 유형들을 알려주시면 참고가 되겠습니다. 

답변 3) ex.) - 검찰사칭 .. 공문 위조 등 - 금융기관 사칭 .. 저금리 대환대출형 - 지인사칭 .. 개인정보 유출.. 

             

최근 많이 발생하는 주요 사기 유형 2,3 가지 정도만 간단히 말해주시고 / 사기인지 구별할 수 있는 내용을 언급해주시면 되겠습니다 ...40" =========================================== 

질문 4) 이미 사기를 당했을 경우에, 어디서, 어떻게 도움받을 수 있습니까? 

답변 4) 전화 금융사기 당했을 경우, 도움 받을수 있는 방법.. 

(해당 은행, 경찰, 금감원 신고 등, 사기 피해 이후 해야 할 일을 순서대로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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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5) 끝으로 시청자께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해주세요. 

답변 5) 이미 피해가 벌어진 후에는 되돌리기 어려운 현실.. 

        예방법 확인, 피해 이후 신속한 신고 등 당부하고 싶으신 말씀 간단히! 주시면 됩니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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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57만 카드정보’ 유출 해커, “하나은행 직원과 공모”  (2019. 7. 31)

 

[앵커] 지난주, 57만개에 달하는 카드정보가 무더기 유출된 USB가 발견돼 충격을 안겨줬었죠. 서울경제TV 취재 결과, 그 USB를 갖고 있던 해커는 최근 하나은행 직원과 공모해 하나은행 전산망에 악성코드를 심으려다 붙잡힌 일당과 동일인임이 밝혀졌습니다. 다행히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은행 직원이 연루된 데다 은행은 거짓 해명으로 일관해 파장이 예상됩니다. 고현정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56만8,000개의 카드정보를 유출시킨 해커가, 하나은행 전산망에도 신종 악성코드를 심어 돈을 빼내려 했던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지난달 하나은행 직원과 해킹을 공모한 해커 이 모 씨는 현재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카드번호가 무더기로 담긴 USB도 이때 처음 입수돼, 금감원이 진상 파악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금융업계 관계자 “(해커가) 하나은행을 해킹하다가 그게 걸려서 경찰에서 수사를 했겠죠? 그 과정에서 증거물이나 이런 것들을 압수해서 USB도 그것의 하나일 테고, 거기에 카드 정보가 들어있었나 봐요. 하나은행 해킹 사건과 관련해서 (경찰이) 그걸 조사하는 과정에서 USB에 카드정보가 담겨 있어서 그걸 금감원에 인계해서 확인을 한 걸로 그렇게 알고 있거든요.” 심지어 이 씨는 지난 2014년 POS단말기를 해킹해 10만 개 이상의 신용카드정보를 유출해 붙잡힌 전력이 있는 만큼, 금융사와 금융 당국이 선제적으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특히 이 씨가 하나은행 전산망에 심으려던 악성코드는 특정 계좌에 돈이 입금되면 해커의 계좌로 더 큰 금액이 입금되는 구조로, 50만원이 입금되면 50억원을 해커가 가져가는 방식입니다. [CG]

 

 “금융 안전 및 보안 기술 개발 시급” 보안 전문가들은 이를 새로운 형태의 악성코드로 보고, 금융사와 금융당국이 보다 안전한 금융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 발전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인터뷰] 김형종 / 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학과 교수 “이미 보안 기술이나 인공지능 기술이나 각자 계속 연구가 되고 있는데 이런 것들이 지금 현재 나타나는 (해킹과 같은) 상황들을 완전히 지배할 수 있는 수준으로 기술 개발이나 실제 개발된 기술의 상용화가 부족한 거죠. 인공지능이나 이런 기술들이 정보보안 기술하고 접목이 되어서 은행 내부에서 악성코드가 전파되는 그런 것들을 탐지하도록…” /하단/ 

 

하나은행 “전산망 해킹 시도 없다” 전면 부인 한편, 하나은행은 “해킹에 직원이 연루되거나 경찰이 금융보안 이슈로 하나은행을 수사 중인 건은 없다”고 전면 부인했습니다. (역기 사기캐~;; ) 

서울경제TV 고현정입니다./go8382@sedaily.com 

 

구멍 난 계좌, 사라진 거액(2014. 11. 22.)<-이게 6년 전 얘기라 다행임;; 농협이 당연히 보상해 줘야지!

 

한 은행 계좌에서 통장 주인 몰래 1억 2천만 원이란 거액이 사라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도 아니고, 가짜 인터넷 사이트로 유인해 개인정보를 빼가는 파밍도 아닌데, 해당 은행은 원인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지능화되는 신종 금융사기에 금융회사와 당국의 보안 대책은 무기력하기만 합니다. 양성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터뷰 

이상신 : "통장에 1억2천 얼마가 있어야 되는데 마이너스 500이 돼 있으니까 너무 놀랐어요." 

녹취 

"859만 원이 다 빠져나간 상태더라고요" 

인터뷰 

이준영 : "휴대폰이랑 집전화를 다 착신전환시켜놓고 못쓰게 만들어 놓고 그러니까 완전히 손발이 다 묶인거죠." 

인터뷰 

이준길 : "모든 전자금융 사고는 이미 중국에 있는 사기범들이 우리나라 국민들 정보를 다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50살 이상신 씨. 지난 7월 돈을 찾으러 농협에 간 이씨는 통장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합니다. 인터뷰 이상신(전자금융사기 피해자) : "통장에 1억 2천 얼마가 있어야 되는데 잔고가 하나도 없고 마이너스 498만 원이 돼 있는 거예요. 이게 마이너스 500만 원 통장이거든요." 통장에 들어있던 1억 2천만 원, 이 씨의 전 재산이 감쪽같이 사라진 겁니다. 

 

인터뷰 

이상신 : "그 돈은 저희가 결혼해서 하나도 없이 시작해가지고 15년 만에 대출 껴서 조그만 단독 주택을 구입한 돈이었어요. 사실 그게 나감으로 해서 집도 하나도 없고 다 날아간 거예요. 뭐든지 다...." 

 

돈이 빠져나갈 당시 이 씨의 텔레뱅킹 거래 내역입니다. 지난 6월 26일 밤 10시 51분부터, 사흘 동안 41차례에 걸쳐 299만 원, 298만 원씩 돈이 빠져나갔습니다. 최대 인출 한도 300만 원에 맞춘 겁니다. 이 씨의 돈은 11개 은행의 15개 계좌를 거쳐 즉시 인출됐지만 이 씨는 이 사실을 닷새가 지나서야 알았습니다. 

 

인터뷰 

이상신 : "298만 원씩 계속 이뤄진 거잖아요. 299만 원씩 41건 동안 그러면 다른 은행 같은 데는 (이상한 거래니까) 문자도 온대요. (저한테는) 한 건도 없었어요." 

 

이 씨가 보이스피싱을 당한 건 아닙니다. 전화 텔레 뱅킹만 이용해왔기 때문에 인터넷 파밍도 아니었습니다. 은행 보안카드가 유출된 정황도 없었습니다. 

 

인터뷰 

이상신 : "제가 보이스피싱 당한 것도 아니고 파밍이나, 접속한 흔적을 아무 것도 못 찾았어요. " 

 

텔레 뱅킹으로 정상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나오지만, 이 씨의 휴대전화 사용 기록엔 이 시간대 통화가 전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이준길(변호사) : "유일하게 남아있는 것은 뭐냐, 범인들이 신분증을 위조해서 그 은행에 찾아가서 보안카드를 분실했다고 신고해서 새로 발급받아서 훔쳐가는 방법이 있는 것이 하나 남아있어요." 

 

혹시, 누군가 은행에서 이 씨의 정보를 빼간 건 아닐까? 접속 기록이 담긴 은행 내부 문서입니다. 돈이 빠져나가기 하루 전, 의문의 IP가 이 씨의 계좌에 접속한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조사 결과 중국 IP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이 IP가 접속해서 어떤 정보를 가져갔는지, 은행조차 알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김덕수(광양경찰서 경제팀장) : "이 IP가 접속한 금융기관의 사이트를 관리하는 곳에 어떠한 자료가 유출됐는지 이런 부분을 알고 싶었지만 해당사에서도 어떤 자료가 유출됐는지 알지 못한다, 이런 답이 돌아왔기 때문에 더이상 추적하기 어려웠다는 겁니다." 

 

결국, 두 달 동안 진행된 경찰 수사에서도 아무런 단서를 찾지 못했습니다. 누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른채 이 씨 통장의 돈만 사라진 상황. 그런데, 피해는 고스란히 이 씨 혼자 짊어지고 있습니다. (한국 경찰의 의도된 무능;;;;)

 

녹취 농협 관계자(음성변조) : "보험 약관상(은행도 금융사고를 대비해 보험을 든다) 이것은 저희가 배상하지 못할 거라 생각해서 보험금 지급이 어렵다, 이렇게 대답을 해준 상황입니다." (보험으로 안 되면 사내 유보금이나 초과이익분이라도 헐든, 전 직원 월급에서 십시일반해서 피해자의 유실금을 변상해 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