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어 : MBC 양윤경 기자
인터뷰이 : 금융감독원 김영지 선임 화상 출연
검색창에 알고 싶은 내용을 입력하고 엔터?
집에서 편하게 계신 분들은 넓은 컴퓨터 화면으로, 공시정보 활용마당 이용하시고
외부에 있거든 이동 중인 사람은 핸드폰에 다트 앱을 설치한 후 관심 기업을 등록하고 관심기업 정보공시 알림 기능 사용 여부에 체크하면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중요한 것은 기업 측에서 허위 정보를 올려서 주가를 조종하다가 나중에 내용을 정정하는 경우가 많으니 일반 투자자들은 낚시질 정보를 걸러 내는 혜안과 다방면의 루트를 통한 팩트 체크가 필요하고, 도덕적 해이에 빠져서 주가 실컷 올린 다음 고가에 팔아 치워서 자신의 뱃속을 부당하게 채우려는 기업인이나 경영자는 제발 기본적인 윤리를 장착하기 바랍니다.
증권사나 투자신탁 쪽에서는 우리나라 주식 보유 비율을 줄이고 미국 주식 비율을 올리라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미국 주식을 많이 사면 미국 정부와 회사에 좋은 일 시켜준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인지하고 적정한 선에서 움직여야 합니다.
우리가 잘살려면 횡령배임을 일삼는 국내의 부실 기업이나 기업윤리를 상실한 기업체는 과감히 외면하고 혁신성과 기업윤리를 장착하고 공생하려는 마음을 가진 좋은 회사를 골라 투자하고 같이 성장하며 상생하는 것입니다. 서로가 서로의 뒤통수를 치다가 같이 골로 가거나 '나만 잘 먹고 잘살면 되지'라는 썩은 생각을 버리고 대한민국 시민들이 서로 단결하여 윈윈할 수 있는 그런 사회가 조성되길 바랍니다.
우리나라가 주가지수 2000에서 3000사이에서 오락가락하며 변동성을 탓하는 지금 일본 닛케이지수와 미국 나스닥/다우 지수는 15000에서 30000 사이를 오가는 것을 잘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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