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염
'날염'의 잘못된 표기
*날염(捺染): 피륙에 부분적으로 착색하여 무늬가 나타나게 염색하는 방법. 피륙에다 무늬가 새겨진 본을 대고 풀을 섞은 물감을 발라 물을 들인다. ≒무늬들임ㆍ무늬박음ㆍ무늬찍기.
날염의 종류
라바나염(나바나염, 고무나염 등으로 불림) | Rubber printing을 일본식으로 발음한 나염의 일종. 나염의 색상이 원단보다 밝을 때 주로 사용하는 강력한 나염. 나염 색의 밝기의 정도를 1도라고 하는데 색상이 1도씩 추가될 때마다 가격이 올라간다. 색상의 표현 방식이나 크기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므로 디자인이 복장하거나 색상이 많은 경우 나염의 방법을 바꾸기도 한다. 원단의 종류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나염. |
원색분해(color decomposition) | 사진이미지나 그림처럼 많은 컬러의 나염이 필요한 경우에 사용. |
졸 나염(plastic printing) | 원하는 디자인을 전사지에 졸 염료로 프린트하여 전사지를 원단에 프레스하여 표현하는 방식임. |
후막 졸 나염(Thick Sol Printing) | 졸 나염 인쇄 방식을 여러 번 반복하여 두께감 있게 표현하는 방식. 볼륨감을 줄 수 있는 인쇄 방식. |
호일 나염(foil printing) | 호일 접착제를 먼저 도표한 후 그 위에 여러 컬러의 호일을 붙이는 방식. 반짝임을 표현할 때 좋은 인쇄 방식 중 하나임. |
발포나염(Foaming printimg) | 발포나염 염료를 찍은 후 인쇄 면에 열을 가하여 부풀어 오르게 하는 방식. 반짝임을 표현할 때 좋은 인쇄 방식 중 하나임. |
후로피/후로킹 나염(frokin/froky printing) | 후로피: 나일론, 인견사, 폴리 등의 실을 0.3~0.6mm의 길이로 절단하여 섬유 가루를 전사지 위에 식모한 후 접착제로 원하는 디자인의 형태로 표현하여 원단에 프레싱하는 전사와 비슷한 방법. |
실리콘 나염 | 원단 자체를 볼록 튀어나오게 하는 엠보 효과를 줄 수 있음. 신충성이 좋아 수영복 등의 스판덱스 원단에 좋은 효과를 줌. (라비나졸-고무염)은 죽 잡아 늘리면 찢어지는 현상이 있어서 수영복 등에는 실리콘염이 선호됨. |
안료 나염(pigment priting) | 원단에 스미게 하여 많은 색상과 무늬를 표현할 때 사용. 원단이 색상이 밝은 색이어야 좋은 표현 가능. |
발염 나염(Discharge printing) | 탈색을 하고 싶은 부분에 발염 염료를 인쇄한 후 그 위에 배경색이 되고자 하는 염료를 인쇄한 후 열가공을 하면 발염 염료를 인쇄한 면이 탈색됨. 흰색의 나염을 하고자 할 때 두드러짐이나 두께감을 느끼게 하지 않으려고 쓰는 나염 방식 중 하나임. |
라메(반짝이) 나염 | 접착제와 금은 가루를 사용하는 방법과 금은사를 쓰는 방법, 금박지를 쓰는 방법이 있다. |
스팽글(광택 비늘 나염) | 인어 비늘(꺼끌꺼끌하고 장기간 사용하면 코팅이 벗겨짐), 플로어댄스복용으로 사용. |
야광 나염 | 야광 날염은 어떤 색이든 다 가능함. 기본 베이스에 원하시는 컬러로 인쇄를 하고 난 다음 그 위에다 약간 녹색의 야광액을 다시 인쇄하기 때문에 |
<일반인들이 취미로 해 볼 수 있는 안료 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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