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hing Is Impossible 광주 전일 빌딩 재개관 - 반성 없이 재판정에서 조는 전 씨, 처벌 및 추징 완수 방안은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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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사회일반)

광주 전일 빌딩 재개관 - 반성 없이 재판정에서 조는 전 씨, 처벌 및 추징 완수 방안은 없는가?

[풀버전] 스트레이트 88회 - 헬기사격 긴급대책회의 전두환의 반격 / 애국기업이라더니...

 

스트레이트 5월 11일 방송 -> 월밤 10시 5분 (5월 개편으로 인한 시간 변경 예고 일요일 저녁 8시 30분) 

  - '헬기사격' 긴급 대책회의 

  - 애국 기업(TT)이라더니... 권고 사직 협박 사직 (실질적 사전 통지 없는 그 자리 해고)

 

[자막뉴스] 전일빌딩 245로 재탄생…역사 교육의 현장으로 탈바꿈 / KBS뉴스(News20200511)

 

5.18 당시 시민들의 저항과 계엄군의 무자비한 공격이 있었던 광주 금남로, 

  그 역사의 비극을 상징하는 전일빌딩이 4년 여에 걸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하나, 둘, 셋, 제막!"] 

 

 건물의 새로운 이름은 '전일빌딩 245', 2017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건물 내 총탄 흔적을 분석해 헬기에서 발사한 총탄 자국 245개를 확인한 데 따른 것입니다. 광주시는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건물 9층과 10층에 남아있는 이같은 탄흔들을 원형 그대로 보존했습니다. 

 

  [조진태/5.18기념재단 상임이사 : "5.18 기총소사의 그런 끔찍한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꾸며놨기 때문에 여러모로 5.18을 기억하고 기념하는데..."] 

 

 또 헬기와 건물 모형으로 1980년 5월 당시 금남로 모습을 재현하는 등 건물 곳곳에서 5.18 역사와 마주할 수 있습니다. 건물의 다른 공간에는 남도관광센터와 NGO센터가 들어서고, 웹툰 창작기업들도 입주할 예정입니다. 

 

 [오영우/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의 관광거점역할을 할 남도관광센터 등을 갖춘 문화 역사 공간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역사의 목격자로 40년 동안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전일빌딩, 이제 새로운 이름을 달고 5.18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산 교육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선아입니다.

 



 

[핫이슈 다시보기][117회]단독검증! 5.18 '최후의 비밀(2017.09.2)

▶'광수 여인'과 북한군 침투설!

  유네스코는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시민이 저항한 명예로운 사건'으로 정의한다. 하지만 80년 5월 광주에 북한군이 침투했다는 주장을 둘러싼 논란이 일었다. 당시 광주에 북한 특수부대, 줄여서 '광수'들이 남침해 대한민국의 전복을 시도했다는 주장의 근거는 무엇일까. 무려 600여명에 달하는 '광수'가 광주에 잠입했다는데…

  현재 북한의 권력 실세인 황병서 총정치국장을 비롯해 최용해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의 이름도 등장한다. 간첩으로 지목돼 37년을 '광수 여인'으로 살아온 차명숙 씨의 이야기까지! 북한군 침투설을 전격 해부한다.

 

▶최초증언! "유혈진압 배후 있었다"

  80년 5월 광주. 37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광주시민들의 몸과 마음에 고스란히 상처로 남아있는 그날의 참극. 그러나 1980년 5월 21일 집단발포 명령자는 여전히 오리무중인데. 스포트라이트가 만난 한 제보자.

"'실탄장전, 발포명령이 떨어졌어' 이 얘기를 하더라고요."

37년만에 밝히는 증언 단독 취재! 그렇다면 과연 광주를 유혈 진압했던 부대는 누구의 명령을 따랐던 것일까? 처음으로 등장하는 유혈 진압의 비선라인. 그동안 주목하지 않았던 '유혈진압 배후' 집중취재!

  과연 새로운 증언들은 80년 5월 광주의 진실을 밝힐 새로운 단서가 될 수 있을까?

 

▶헬기사격의 진실은?

5.18의 주범, 전두환 전 대통령.

그는 "1980년 5월 광주에서도 계엄군은 죽음 앞에 내몰리기 직전까지 결코 시민을 향해 총을 겨누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과연 그날의 헬기 사격의 진실은 무엇일까?

  스포트라이트가 입수한 헬기사격 목격 증언록. 이 증언들을 토대로 80년 5월의 그 날로 되돌아가본다.

피해자는 있지만 가해자는 없는 '기묘한 상황'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