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hing Is Impossible 문재인 대통령 취임 3주년 연설 Post Corona / 교육부 개학 연기 가능성 시사 / 산업기사시험과 공무원 시험 일정 겹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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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사회일반)

문재인 대통령 취임 3주년 연설 Post Corona / 교육부 개학 연기 가능성 시사 / 산업기사시험과 공무원 시험 일정 겹쳐

이태원발 감염 확산에 등교 재연기 가능성 / YTN (2020. 5. 10.)

 

[앵커]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세를 보이면서 고등학교 3학년생부터 시작할 예정인 등교 수업을 미뤄야 한다는 목소리가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일단 2∼3일 지켜보자는 입장인데, 일선 교육청을 중심으로는 등교 연기 논의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재민 기자입니다. 


[기자] 예정대로라면 등교 수업은 고등학교 3학년생부터 시작됩니다. 이후 일주일 간격으로 유치원, 초·중·고교 전 학년이 차례로 등교 수업에 들어갑니다. 4차례에 걸친 연기 끝에 교육 당국이 내놓은 안입니다. 


[유은혜 /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지난 4일) : 고등학교 3학년은 진로·진학 준비 등 현실적 여건을 고려하여 5월 연휴 기간 후 7일이 경과된 시점부터 등교수업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교육 당국은 이후 상황별 방역 대응지침을 배포하고 최근까지 현장 점검을 벌이며 등교 수업 준비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그런데 복병이 등장했습니다. 이태원 클럽발 환자의 확산입니다.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적 발생을 보이는 데다 가족과 지인 등 2차 감염까지 발생했습니다. 정부는 일단 등교 연기는 좀 더 지켜보고 결정하자는 입장입니다. 


[박능후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 적어도 2∼3일간은 좀 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온 것을 보고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지 않겠나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여지는 남겼습니다. 


[이상수 /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 : 고3 개학을 4일 정도 남겨놓고 있기 때문에 시도별로 여러 점검과 논의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고3 등교를 이틀 앞두고 열릴 예정이던 서울 교육청의 기자회견이 전격 취소돼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기자회견은 등교수업 운영방안을 설명하는 자리였는데 잠정 연기가 통보된 겁니다. 당분간 이태원 클럽발 환자 발생은 늘 수밖에 없을 거란 우려 속에 일선 교육청을 중심으로 등교 수업을 다시 연기해야 한다는 논의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최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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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취임 3주년 특별연설(Post Corona) - [LIVE] MBC중계방송 2020년 5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3주년을 맞아 오늘 대국민 특별연설을 합니다. 

지난 1월 신년사 이후 넉 달여 만에 국정 과제를 설명하는 자리로, 오늘 특별연설은 남은 2년의 국정 운영 방향 제시, 

특히 ‘포스트 코로나’ 구상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홍지용기자 #공무원시험 #JTBC뉴스룸 

자격증 시험 미뤘는데 '공시'는 일정대로…수험생 반발 / JTBC 뉴스룸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정부가 국가기술자격증 시험 일정을 6월로 미뤘습니다. 

반면 지방직 공무원 시험 일정은 그대로여서 두 시험 일정이 거의 겹치게 됐는데요. 

국가자격증이 있어야지만 공무원 시험에 지원할 수 있는 직종을 준비해온 수험생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