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트레이트 2주간 결방 및 4월부터 방송 시간 10시로 바뀌어

MBC 스트레이트 2주간 결방 및 4월부터 방송 시간 10시로 바뀌어

MBC는 대표적인 시사탐사 프로그램인 스트레이트를 2주간 결방시키고 편성시간은 월요일 밤 10시 5분으로 변경했다. 

지난주 방송의 끄트머리에 방송시간의 변경은 예고했지만 2주간이나 결방한다는 공지는 없었는데 제작진과 방송사 누리집 관리자는 홈페이지 전면에 공지한것이 아니라 시청자의견 꼭지의 공지글로 결방과 방송 시간 변경을 도깨비처럼 공지해 방송을 고대하던 시청자들이 왜 방송을 안 하는지 찾아 헤매게 만드는 등 다소 무책임한 태도를 보여 시청자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시청자의견 게시판에는 윤석열의 장모 수사에 대한 취재를 계속해 달라는 등의 요청이 쇄도했다.

최근 다른 보수(기득권 편승) 언론들이

윤 총장에 대한 보도를 피하는 가운데 MBC 스트레이트는 단독으로 윤 총장 일가의 권력형 비리와편향적 수사 외압을 보도

하고 있어 국민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언론으로서의 사명을 가지고 공정한 방송을 이어 나가길 바라며 시청자들이 접근하기 편한 곳에 공지 사항을 올리는 배려 또한 보여 주기를 제작진과 운영자들에게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