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hing Is Impossible 끝나지 않은 방사능 죽음의 위협, 체르노빌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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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사회일반)

끝나지 않은 방사능 죽음의 위협, 체르노빌 1986

#원자력묵시록 #탈원전 #신한울원전

[원자력묵시록 27회] 신한울원전 운영허가! 아니, 탈원전이랬잖아요?!

 

#원자력묵시록 #탈원전 #신한울원전 #원전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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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진행형 #원전 #재난 [체르노빌 1986] 메인 예고편 공개

 

“2차 폭발을 막기위해 ☠️방사능 오염수에☠️ 들어가야 한다!” 끝나지 않는 35년 전 악몽!

😱💣 역대급 스케일의 #현재진행형 #원전 #재난 #블록버스터‼️ [체르노빌 1986] #충격 메인 예고편 대공개★ 

 

체르노빌에 다크 투어 하고 오신 에너지행동정의 사무처장님이 강력 추천하는 그 책 <체르노빌의 목소리:미래의 연대기>를 읽고 나서 

 

체르노빌에 다크 투어 하고 오신 에너지행동정의 사무처장님이 강력 추천하는 그 책 <체르노빌의 목소리:미래의 연대기>를 읽고 나서

[목차]

한국어판 서문

저자의 독백 인터뷰

역사적 배경

사람의 외로운 목소리, 하나 ->프리퍄티 소방관과 갓 결혼한 여인의 관점에서 발전소 화재 당시의 상황 서술 

 

1장. 망자의 땅

 기억의 이유

 산 사람과도 죽은 사람과도 대화할 수 있다

 문에 기록된 삶

 같이 울고 밥 먹자고 영혼이 하늘에서 부른다

 닭도 지렁이도 찾으면 기뻐하고, 솥에서 끓는 것도 영원하지 않다

 가사 없는 노래

 오래된 두려움과 여자들이 말할 때 남자가 조용히 있던 이유

 사람은 악을 통해서만 완벽해지며 솔직한 사랑의 말에 마음을 열 만큼 단순하다

 군인의 합창

 

2장. 조물주

 오래된 예언

 달의 풍경

 그리스도가 넘어져 소리치는 모습을 볼 때 이가 아팠던 증인

 걷는 먼지와 말하는 흙

 우리는 체호프와 톨스토이 없이 살 수 없다

 성프란치스코는 새들에게 설교했다

 무제 : 고함

 두 목소리 : 남자와 여자

 전혀 낯선 것이 내 속으로 기어들어온다

 데카르트 철학과 부끄럽지 않으려 오렴된 샌드위치를 먹은 이야기

 오래전에 숨어 버렸지만 다시 나갈 방법도 만들지 않았다

 막힌 우물 옆에서

 역할과 슈제트에 대한 갈망

 민족의 합창

 

3장. 슬픔의 탄식 (옴니버스 식으로 사건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의 감상 기재)

 죽음이 이토록 아름다울 수 있을 줄 몰랐다

 흙이 되는 것은 너무 쉽다

 위대한 나라의 상징과 비밀

 무서운 일은 조용하고 자연스럽게 일어난다

 러시아인은 언제나 무언가 믿으려 한다

 위대한 시대의 작은 생명은 보호받지 못한다

 한때 우리가 사랑했던 물리

 콜리마, 아우슈비츠, 홀로코스트를 넘어서

 자유와 평범한 죽음을 꿈꾸다

 못생겨도 사랑할 아이

 흔해 빠진 삶을 이해하려면 뭔가 덧붙여야 한다

 벙어리 군인

 저주받은 영혼의 질문 : 무엇을 해야 하고 누구의 탓인가

 소비에트를 지킨 자

 어린 올렌카를 만난 두 천사

 한 사람의 거대한 권력

 희생양과 제사장

 어린이 합창

 

 사람의 외로운 목소리, 둘 ->화재 진압 후부터 남편이 사망할 때까지의 경험 서술

 맺음말 대신 -> 키예프 여행사의 체르노빌 여행 상품에 관하여

 

 이 책의 저자에 따르면 이 여자는 체르노빌레츠, 발전소 폭발화재로 소방관인 남편을 잃었고 배 속의 아이도 사산됐다. 이 후 사랑도, 삶에 대한 희망도 상실한 채 주변의 사람들이 죽어가는 것을 지켜보며 두려운 삶을 이어 가고 있다고 한다.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려고 해도 타지역에 사는 친언니조차도 (방사능에 오염될까 봐) 자신을 재워주지 않았다는 다른 이의 경험담은 한편으로는 이해가 가면서도 자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의 이기주의를 연상시켜서 씁쓸했다.

이 책에서 가장 끔직하고 기억에 남는 글은 3장의 '못생겨도 사랑할 아이' 소제가 붙은 글이었다. 그 글에 따르면 10살짜리 소녀조차도 자신이 향후에 낳을 모습이 이상할 아기를 상상하며 미리부터 '그래도 사랑할 것'이라고 다짐한다는 내용이다.

아직 이성과 교제하거나 결혼하려면 한참이나 남은 소녀들조차도 아직 낳을지 안 낳을지도 모르는 아기가 기형아일까 봐 걱정하고 만약 그렇더라도 사랑하겠다고 마음을 다지는 장면은 얼마나 애잔하면서도 또한 끔직한가

저자는 20년 전의 체르노빌 사건을 서술하면서 과거에 대하여 언급하지만 그 모습은 미래의 모습과 많이 닮아 있고 우리는 아직 핵 폭발의 위험 속에 살고 있다고 담담하게 서술한다.

앞으로 과학기술이 매우 발달한다고 하더라도 전 세계에 100기도 넘는 원자력 발전소 중에 어느 것 하나도 절대 안전하고 폭발이나 방사능 누출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고 누가 감히 장담할 수 있으랴?

체르노빌 근방 50km는 아직도 사람이 살 수 없는 지역이라고 한다. 일본 후쿠시마도 마찬가지다. 소개령이 내려서 집에 갈 수 없는 후쿠시마인들 중에는 자기 죽기 전에 다시 자신의 집으로 돌아갈 수나 있을지 의문을 표한다.

이런 비극이 계속 되풀이되도록 그냥 둘 것인가? 예방할 것인가? 그 해답은 순전히 우리 손에 달렸다. 

 

 체르노빌 사고로 사망한 150만 명 이상의 우크라이나인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대한민국을 비롯한 다수의 선진국들이 원자력 발전소를 대체할 고효율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개발에 전력을 다하길 간절히 바란다.

죽을 순간까지 내가 암에 걸리진 않을까? 내가 낳을 아이가 기형아는 아닐까? 걱정하면서 평생을 사는 기분은 얼마나 끔찍할까? 상상만으로도 정말 끔찍하다.  

 

 

국가별 원전운전현황

전 세계 원전 합계가 444기라는게 소름 돋지 않는가?

https://opis.kins.re.kr/opis?act=KROAA1100R

 Q. 방사선 피폭 시 요오드화칼륨을 어떻게 복용하나요?
1. KI는 방사선 피폭에 어떤 용도로 사용 되나요?


방사선 피폭 시, 방사성 요오드는 공기로 방출되어 호흡, 음식물, 음료 등을 통해 체내에 들어와 갑상선에 의해 빠르게 흡수되어 갑상선을 파괴합니다. 이 때, KI를 복용하면 방사성 요오드 대신 비방사성 요오드가 갑상선에 축적됨으로써 방사성 요오드의 흡수를 억제하고, 결과적으로 소변으로 배설되게 합니다. 따라서 방사선 노출 전, 후 1-2시간 이내 KI를 권장 용량으로 복용하면, 방사성 요오드 노출에 의한 갑상선 암 발생 위험성을 감소시키거나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2. KI는 방사성 요오드 이외의 방사성 물질에 대해서도 보호효과가 있나요? 


KI는 갑상선이 방사성 요오드를 흡수하는 것만 차단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른 방사성 물질에 대해서는 보호 효과가 없습니다. (방사성 세슘에 대해서는 ‘Prussian Blue’라는 염색 시약을 사용합니다.)




3. 현재 사용할 수 있는 KI 제품은 무엇인가요?


미국에서는 FDA에서 허가한 정제, 액제 형태의 제제 (IosatTM tab(130mg), ThyroSafeTM tab(65mg), Thyro ShieldTM solution)가 있으나, 국내에서는 의약품으로 현재 생산되고 있는 KI제제는 없으며, 원료의약품으로 생산되는 것만 있습니다. 이는 상기 목적으로 허가된 의약품이 아니므로 동등한 약효를 대변하지는 못합니다.




4. 핵방사선 방출 후 어떤 사람이 KI를 복용해야 하나요?


연령에 따라서 갑상선 암의 위험도가 달라지는데, 이는 방사선이 빠르게 분화하는 세포에 영향을 더 많이 미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나이가 어릴수록 방사성 요오드에 의한 갑상선 암의 위험성이 커집니다. 가장 고위험군은 유아 및 소아, 임부 및 수유부로서, 적은 양의 방사선 피폭에도 치료가 권장됩니다. 18세 이상 40세 이하 성인은 고위험군보다는 높은 정도의 방사선에 노출되었을 때 치료가 권장되며, 40세가 넘는 경우에는 예상되는 방사선 노출량이 갑상선을 파괴하여 생애에 hypothyroidism을 유발하기 충분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만 치료를 해야 합니다. 




5. KI를 얼마 동안 복용해야 하나요?


KI는 약 24시간 동안 보호 효과가 있으므로, 위험이 더 이상 없을 때까지 매일 복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복용량이 1일 요구량의 수백배에 해당하므로 아무런 위험이 없는데도 오남용하게 되면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치료 필요성이 위험성보다 클 경우에만 투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일부에서는 10일 동안 1,700mg 용량을 초과하여 복용하면 요오드중독증, 피부발진, 침샘부종 염증 등이 일어날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으므로 장기간의 사용 시 주의를 요합니다. 따라서 방사선에 노출되었을 경우 의사의 진료를 받고 치료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6.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은 무엇인가요?


약한 소화기 장애(설사, 위장출혈, 오심, 구토, 위경련 등)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식사 직후 복용하도록 하며, 이 외 과민반응, 피부발진, 발열, 혼수, 금속성 맛, 불규칙적 심박동, 갑상선기능이상(hyperthyroidism/hypo-thyroiddism)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7. 어떤 경우에 KI 복용을 제한해야 하나요?


포진성 피부염, 저보체혈증성 혈관염 등의 질환을 가진 KI에 감수성이 있는 사람은 극히 일부 상황에서 과민반응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KI의 복용을 피해야 합니다. 다결절 갑상선종, 그레이브스병, 자가면역성 갑상선염 등의 질환이 있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고, 특히 이런 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짧은 기간에 투여량을 증량할 때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서울아산병원 의약품 정보>
http://www.amc.seoul.kr/asan/healthinfo/druginfo/drugInfoFaqDetail.do?drugFaqId=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