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불행했던 유년
1961년 여름, 존 스펜서와 프랜시스 사이에서 셋째 딸로 태어난 다이애나 비. 부모의 이혼으로 이한 불행했던 유년시절을 보냈지만 20살에 독립해서는 유치원 보모 일을 하며 또래의 친구들과 행복한 시절을 보냅니다. 운동과 춤, 그리고 아이들을 진심으로 좋아했고, 긍정적이었던 다이애나 비. 훗날 왕세자비가 된 다이애나는 독립해서 친구들과 보냈던 시절이 제일 행복했었다는 고백도 합니다.
2. 다이애나, 언니의 남자친구였던 왕세자와 만나다
평소 왕실 가문과 왕래가 잦았던 다이애나의 집안답게 다이애나의 언니는 왕세자와 사귀고 있을 당시였습니다.
언니의 남자친구로 먼저 만나게 된 왕세자와 다이애나.
다이애나의 따뜻한 한 마디 위로가 왕세자와 그녀의 관계를 바꾸게 된걸까요?
3.내연녀의 존재를 알게 되고 시작된 우울과 거식증
다이애나는 우연히 왕세자의 다른 여자와 약혼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는 편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집무실에 있는 상자 안의 팔찌 또한 그 내연녀인 카밀라를 위한 것이였죠.
왕세자의 오락가락하는 마음과 내연녀때문에 다이애나는 결혼을 포기할까도 생각했지만 이미 결혼소식은 3억 파운드나 되는 경제효과를 창출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다이애나는 결국 허리가 6.5인치나 줄게 됩니다.
4. 다이애나비가 포기할 수 있었던 결혼?
카밀라의 존재를 알게된 후 다이애나는 힘들었지만 결혼을 포기하지는 않았습니다. 폭식증과 구토의 반복으로 힘들어하면서도 그녀는 버텼습니다. 그렇게 힘든 상황 속에서 이루어진 결혼식, 이제 다이애나는 왕세자비가 되었습니다.
5. 자살까지 생각했던 다이애나비의 임신과 남편을 위한 노력
다이애나는 결혼 후 계속되는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며 자살까지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던 와중 첫째를 임신하게 되고, 선물같은 존재였지만 육체적으로 힘들어진 다이애나를 배려하지 않았던 왕세자때문에 다이애나는 또다시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어합니다.
6. 임신 후 계단에 몸을 던진 다이애나비
이제 겨우 스무 살을 넘긴 다이애나는 결혼 후 머지않아 아이를 가지게 됩니다. 다이애나비가 가는 길엔 파파라치와 기자들은 줄곧 따라다니며 사진을 찍었지만 임신 후 폭식과 입덧으로 힘들어하는 다이애나비에게 엄살을 부린다며 무관심으로 일관했던 왕세자와 왕실 식구 심지어 출산 일정을 왕세자의 폴로일정에 맞추려 유도 분만을 선택해 난산으로 힘들어하는 다이애나비에게 병원에선 제왕절개를 권했지만 이 사실을 다이애나비에겐 알리지도 않았을 정도입니다.
7. 왕실로부터 배제된 다이애나 비의 두번째 임신
윌리엄의 세례식 날, 사진을 찍기 위해 모인 왕실 식구들로부터 다이애나는 없는 사람 취급을 당합니다. 윌리엄의 어머니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여전히 우울함과 고독함으로 혼자 쓸쓸히 버텼던 다이애나 비는 국민들로 높은 관심을 받게되는데, 이 때문에 남편인 왕세자의 질투는 더욱 심해집니다. 그러던 중, 두번째 아이, 해리를 가지게 되지만 그 이후로 왕세자와의 사이는 걷잡을 수 없이 멀어집니다.
8. 우울증 극복? 에이즈 환자병동과 홍수 지역을 방문한 다이애나비
아이러니하게도 다이애나는 폭식증으로 자존감을 되찾게 되는데, 더 이상 폭식증 등의 우울로 자신을 잃기 싫어서 였다고 합니다.
점점 왕세자와 멀어지지만 지속적인 정신의와의 상담과 독자적으로 선택한 여러 활동으로 그녀는 자존감을 되찾고 다시 빛나게 됩니다.
9. 다이애나비의 실제 목소리로 전하는 그녀의 이야기
다이애나 비의 실제 이야기가 담긴 책이 발표되면 서 영국은 들썩이게 됩니다.
그러면서 밝혀진 가정 불화로 끝내 왕세자 부부는 이혼을 맞이합니다.
그렇지만 다이애나는 여태 잘해왔던 것처럼 혼자서 공적 활동을 이어갑니다.
심해지는 파파라치와 기자들 때문에 결국 그녀는 공적인 활동을 줄이고, 두 아들을 위해 시간을 더 할애하기로 합니다.
10. 다이애나 비가 적십자 소속의 자원봉사자?
다이애나 비는 이혼하기 전 그만뒀던 자원 활동을 재개합니다. 앙골라에 도착한 다이애나 비는 적십자의 대인지뢰 금지 운동을 돕습니다. 그렇지만 그녀는 정치적 인물인 왕세자비가 아닌 인도주의자인 다이애나 그녀 자신으로 남길 원합니다.
11. 파파라치를 피하다 사고로 숨진 다이애나 비
다이애나 왕세자비는 파리에서 파파라치를 피하다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하게 됩니다. 모든 영국 국민을 넘어 전 세계인의 애도가 이어집니다. 그녀의 남동생인 찰스 스펜서의 글이 그녀의 죽음을 따뜻하게 덮습니다. "다이애나는 전 세계에서 이타적 인류애의 상징이며 억압받는 이들의 권리를 위해 앞장섰습니다...누나라고 부를 수 있어 자랑스러웠던 한 여인의 삶에 감사를 표합니다."
12. 육군 사관학교에 입학하면서 안정을 찾기 시작한 육군 장교, 해리
아버지 찰스가 카밀라와 재혼을 한 후, 2005년 5월 해리는 샌드허스트 육군 사관 학교에 들어갑니다.
해리에게는 어느 때보다 더 소속감이 필요했죠.
13. Royal Wedding - Ultimate Highlights and Music
Prince William and Kate Middleton Royal Wedding- The Archbishop of Canterbury William Arthur Philip Louis wilt thou have this woman to thy wedded wife, to live together according to God's law in the Holy Estate of Matrimony? Wilt thou love her, comfort her, honour and keep her in sickness and in health and forsaking all other, keep thee only unto her, so long as ye both shall live?
I will.
Catherine Elizabeth, wilt thou have this man to thy wedded husband, to live together according to God's law in the Holy Estate of Matrimony? Wilt thou love him, comfort him, honour and keep him in sickness and in health and forsaking all other, keep thee only unto him, so long as ye both shall live? I will. Who giveth this woman to be married to this man?
I, Will
i am Arthur Philip Louis take thee, Catherine Elizabeth, to my wedded wife... to have and to hold from this day forward... for better, for worse, for richer, for poorer, in sickness and in health, to love and to cherish till death us do part. According to God's holy law and thereto I give thee my troth.
I, Catherine Elizabeth (repeat) take thee, William Arthur Philip Louis... to my wedded husband... to have and to hold from this day forward... for better, for worse, for richer, for poorer, in sickness and in health, to love and to cherish till death us do part. According to God's holy law and thereto I give thee my troth.
I, Catherine Elizabeth take thee, William Arthur Philip Louis to my wedded husband to have and to hold from this day forward for better, for worse, for richer, for poorer, in sickness and in health, to love and to cherish till death us do part. According to God's holy law and thereto I give thee my troth. Bless the lord, this ring, and grant that he who gives it and she who shall wear it may remain faithful to each other and abide in thy peace and favour and live together in love until their lives end, through Jesus Christ, our Lord.
Amen.
With this ring, I thee wed. With my body, I thee honour. And all my worldly goods with thee I share. In the name of the Father and of the Son, and of the Holy Ghost. Amen. With this ring, I thee wed. With my body, I thee honour. And all my worldly goods with thee I share. In the name of the Father and of the Son, and of the Holy Ghost. Amen. Let us pray.
Oh, eternal God, Creator and Preserver of all mankind, giver of all spiritual grace, the Author of everlasting life; send thy blessing upon these thy servants, this man and this woman, whom we bless in thy Name; that living faithfully together, they may surely perform and keep the vow and covenant betwixt them made, whereof this ring given and received is a token and pledge and may ever remain in perfect love and peace together, and live according to thy laws; through Jesus Christ our Lord.
Amen.
Those whom God hath joined together let no man put asunder. Forasmuch as William and Catherine have consented together in holy wedlock, and have witnessed the same before God and this company, and thereto have given and pledged their troth, either to other, and have declared the same by giving and receiving of a ring, and by joining of hands; I pronounce that they are Man and Wife, In the Name of the Father, and of the Son, and of the Holy Ghost.
14. 수천 명의 피땀 어린 노력으로 아름답게 치뤄진 영국 왕실의 결혼식 대공개!
영국의 해리 왕자와 미국의 여배우 메건 마클의 결혼식 당일, 단 한 번의 결혼식을 위하여 수 많은 사람들이 지난 6개월간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15. 이혼 경력이 있는 미국의 혼혈 여배우 "메건 마클"이 영국 왕실에 입성하다!
형인 윌리엄이 정착하고나자 사람들의 관심은 해리를 향하기 시작합니다. 해리가 선택한 사랑 '메건 마클'은 누구일까요?
16. 영국 왕실 해리 왕자와 배우 메건 마클의 결혼식 뒷이야기
영국 윈저의 로얄 마켓 타운에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과 하객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왕족뿐만 아니라 전 세계 약 19억명의 시청자를 위한 이 거대한 행사. 바로 영국의 해리왕자의 결혼식입니다.
(첫째 윌리엄 왕자는 아버지인 찰스 왕세자를 닮았고, 둘째 해리 왕자는 어머니인 고 다이애나 비를 닮았고 결론은 둘 다 아버지보다는 훨씬 낫다는 것이다. 생긴 것도 훨씬 낫고 적어도 양다리 불륜은 안 하지 않느뇨? 다시는 영국 왕실에 비열한 불륜 커플은 없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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