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hing Is Impossible 어쩌다 정신과의사 어쩌다 뇌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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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 학습

어쩌다 정신과의사 어쩌다 뇌부자들~

일단 책 소개부터~

내가 진로 지도하는 아직 어린 한 여학생이 본인은 외교관이 싶다는데 그 어머니는 딸이 외교관과 정신과의사 중에 뭐가 될지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그래서 관련된 책을 찾던 중 그래도 정신과의사란 무엇인지? 어떤 장점과 애로가 있는지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겠다 싶어 구매했다. 


<작가의 책 소개글> 

삶의 여러 문제에 답을 알려주는 곳 그러나 가기엔 왠지 마음이 내키지 않는 곳 막상 가 보면 기대한 답이 아닌 약을 주는 곳 당신에게 정신과는 어떤 곳입니까? 나는 정신과의 문턱이 지금보다 더 낮아졌으면 좋겠다. 아니 더 낮아져야 한다. 그 문턱을 넘지 못한 채 시간을 끌다 병이 악화되어 삶이 무너져 내린 사람을 너무 많이 만났다. 정신과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치료가 필요한 이들의 발길을 가로막는 현실을 질리게 목격했다. (정신병원, 정신과 먼 나라 이야기 같지만 우리 주변을 돌아보라, 가족이나 주변인 중에 정신적으로 도움이 필요할 것 같은, 혹은 내면세계의 변화가 필요해 보이는, 혹은 뇌나 신경이 아프다거나 생화학적 반응의 이상으로 우울증이나 조울증 보유자가 상당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제는 멀리해야 할 병원이 아니라 현대의 우리에게 가장 필수적이고 가장 빈번하게 필요한 병원 분과인지도 모르겠다. 집안에 성격 외팍한 분들도 한 뿐씩은 다 보유하고 있지 않은가 - 특히 남자분들~) 이 책에서 나는 정신과 의사가 어떤 사람인지 더 솔직하게 이야기해 보려 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정신과 의사는, 어쩌면 당신의 기대를 배반할지도 모른다. 삶의 나락에 빠진 누군가를 척척 구원해 내고, 마음의 모든 문제에 마법처럼 해결책을 제시하는 '산꼭대기의 현자' 같은 정신과 의사는 이 책에 없다. 나를 비롯해 내가 아는 동료들은 다른 모든 이처럼 자기 인생의 산길을 오르다 헤배기도 하는 사람이다. 대신 정신과 의사는 그렇게 헤맬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배웠고 또 꾸준히 공부한다. 정신과 의사는 그 짓기을 바탕으로 인행의 방향을 잃고 힘들어하는 사람의 길을 함께 고민하며 찾는 가이드다. 그렇게 가이드로 살아가면서 내가 겪은 성공과 실패의 경험, 그때 느낀 감정들을 이 책에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목차> 

추천사 

머리말 - 정신과의 문턱은 더 낮아져야 한다 


1장 어쩌다 정신과 의사 

 -객관식 세계에서 만난 주관식 나라

 -정신과 의사의 고통 배틀

 -선생님은 왜 학교를 오래 다녔어요?

 -정신과 의사가 된 첫날 

 -그렇게 나는 조금씩 정신과 의사가 되어갔다 


2장 멀고도 가까운, 나의 환자들 

 -무의식에 다가가는 시간 

 -우울한 이야기만 계속 듣는 것, 힘들지 않아요? 

 -환자를 잃은 날 

 -예약 부도 1년쨍니 D씨를 기다리는 이유 

 -나라고 감정이 없겠습니까 

 -나만 부족해 보일 때 


  3장 상처받은 그 자리에서 다시 시작하기 

 -결국에는 사람 

 -다시 만나기 위한 용기 

 -스스로의 생각보다 강한 당신 

 -그래도 혼자 있고 싶은 당신에게 

 -때로는 필요한 상처 


4장 환벽하진 않아도 충분히 좋은 

 -완벽한 관계는 없다 

 -70점짜리 나 

 -건강한 좌절의 경험이 필요한 이유 

 -칭찬 일기와 감사 일기 

 -과거 후회에서 벗어나기 

 - 내가 지금 놓치고 있는 눈앞의 것들 

 - 왜 우리는 지금 여기에 머무르지 못할까 


  5장 나는 매일 편견과 싸운다 

 - 뇌부자들을 계속하는 이유 

 - 안녕하세요, 뇌부자들입니다 

 - 정신과 약 계속 먹으면 안 된다는 말 

 - 아직도 우울증이 의지의 문제라 말하는 사람들에게 

 - 내 인생의 정신과를 찾아서 

 - 잘 모르는 사람들의 무책임한 말들 

 

<이 책은 '정신과의사'라는 직업에 대하여 이해하고 싶은 청소년들 및 지금 현재, 여기에 집중하지 못하는 정신이 번잡한 사람들 모두가 대상 독자가 될 수 있습니다. 전문 작가의 글이 아니라 다소 매끄럽지 않고 잘 읽어지지 않는 부분도 있으나 정신과와 정신과의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가능한 몇 안 되는 자서전과 수필의 중간쯤임>


아래는 팟캐스트로 시작했다던 뇌부자들 중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일부(사람들이 가장 관심 있어하는 주제 중의 하나인 ADHD)이다.





#ADHD #성인ADHD #뇌부자들 ADHD의 모든 궁금증 Q&A [정신과의사 - 뇌부자들] (업로드 2020. 8. 7.) https://www.youtube.com/watch?v=eCI-9JCkKJU

 


#ADHD #자극제 #정신자극제 

ADHD 약물 심층탐구 | 정신자극제(psychostimulant) | 암페타민, 메틸페니데이트 

[정신과의사 - 뇌부자들] ADHD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은 약물치료입니다. 

 

내성, 금단에 걱정이 많은 정신자극제(psychostimulant)는 뭘까요? 

암페타민(amphetamine) vs. 메틸페니데이트(methylphenidate) 비교해서 알아봅니다! 


#ADHD #집중력 #주의력 집중력 낮으면 병? 정신과 의사들이 말하는 성인 ADHD의 '진실' [뇌부자들] 

 

뇌부자들 8화 요즘 들어 부쩍 주목 받는 병, ADHD. 어린 아이들이나 청소년 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찾아올 수 있는 문제 라는데.. 성인 ADHD의 모든 것에 대해 뇌부자들이 낱낱이 파헤쳐 드립니다! 평소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느꼈던 분이라면 반드시 끝까지 시청!!


출연하는 의사들 외모가 김수현만치롱 반반하구먼~조회수 올라간 이유를 알겠소~~

입으로 먹고사는 정신과의사들이라 그런가 말발이 우월해~ 인물 돼지, 말발 돼지 좋아좋아 꿀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