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hing Is Impossible MBC 박사방 유료가입회원 기자, 결국 해고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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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사회일반)

MBC 박사방 유료가입회원 기자, 결국 해고 결정

#박사방 #기자 #해고 '박사방' 유료회원 가입 의혹 본사 기자 해고 결정 (2020.06.15/뉴스데스크/MBC)

문화방송은 오늘 인사위원회를 열고 집단 성착취 영상이 유통된 이른바 박사방 유료 회원 가입 의혹을 받고 있는 본사 기자를 해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문화방송은 이번 사건을 언론인으로서 갖춰야할 윤리의식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아울러 현재 진행중인 경찰 수사에도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MBC "'박사방' 가입 기자, 취재목적 주장 신뢰 어려워" / YTN(2020. 6. 4.)  

MBC는 자사 기자 A씨가 성 착취물이 유통된 텔레그램 '박사방'에 유료회원으로 관여한 의혹과 관련해 취재목적으로 가입했다는 A씨의 진술은 신뢰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MBC는 지난 4월 28일부터 외부전문가 2명을 포함한 '성착취 영상거래 시도 의혹 사건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해당 사안을 자체 조사한 결과 취재 목적이었다는 A씨의 진술을 입증할 만한 증거를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위는 그동안 A씨 면담과 서면 조사, 관련자 진술 청취, 회사 지급 노트북의 포렌식 조사, 주요 일자에 대한 구글 타임라인 확인 등을 했습니다. 다만 박사방 가입에 사용된 개인지급 법인 휴대전화를 분실했다고 A씨가 진술해 조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MBC는 "이번 조사 보고서를 바탕으로 향후 A씨에 대한 인사위원회를 열어 징계 등 사규에서 정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지난번에 고발뉴스에서 밝힌 엠븅박사방기자 관련 기사글이 그 기자놈의 요구로 일방적으로 삭제 처리됐다. 명예를 존중하는 인간이 그런 음지의 아동 성착취물을 즐기는지? 원래 명예와 위신이 없는 협잡배들이 무고한 사람들을 명예훼손이라며 권리 침해하고 고소도 잘 하더라. 남한테 자기 욕하지 말라고 요구하기 전에 자신의 인생을 똑바로 살길 바란다. 김찬* 전직 기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