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아동권리보장원아동학대예방본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료인,교사(학원강사 포함),시설종사자 및 공무원 직군)는 아동복지법 제26조 및 동법 시행령 제26조에 따라 매 년 아동학대예방 및 신고의무와 관련된 교육을 1시간 이상 이수해야 합니다.아동학대를 목격한 사람은 신분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고 가능하니까 직업군에 상관없이 신GoGo!!
(학대 유사 행위를 하는 친부모 및 계부모, 위탁가정 후견인 등은 앞으로 신고 안 당하게 조심하시길~/아이 낳기 전에 50시간 이상 정도의 의무적인 학부모교육 제정부터 선행돼야 한 듯~/남의 가정사도 생명이 달린 만큼 간섭 팍팍~)
[앵커리포트] 갈수록 잔혹해지는 아동학대...막을 방법 없나? / YTN(2020. 6. 9.)
아동학대 관련한 실화를 바탕으로 2년 전 개봉해 큰 충격을 준 영화 미쓰백의 한 장면입니다. 한겨울에 얇은 여름 원피스 옷을 입고 어른 슬리퍼를 끌고 거리를 서성이는 아이. 계모와 친부의 갖은 학대를 받고 배고픔에 거리로 뛰쳐 나온겁니다. 이 아이는 역시 어렸을 때 엄마한테 학대를 받고 버림을 받은 여주인공의 도움으로 지옥 같은 소굴에서 탈출하는 내용인데요 영화 같은 일이 우리 주변에 버젓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경남 창녕의 한 편의점 폐쇄회로에 잡힌 모습 보시죠.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여자아이가 잠옷 차림에 어른 슬리퍼를 신고 있는데요. 이 아이는 이날 오후 편의점 밖 도로를 뛰어가다 근처에 있는 주민의 도움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아이 목격자 : 실제로 보면 그냥 학대 수준이 아니고 애를 죽이려고 했나 생각이 들 정도예요. 손이랑 이런 걸 봤을 때 얼굴 상태랑~.]
아이는 경찰 조사에서 2년 전부터 친엄마와 의붓아빠에게 학대를 당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머리는 찢겨있었고 얼굴과 몸 곳곳에는 멍 자국이 가득했고, 프라이팬에 눌린 손가락도 심하게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관계자 : (아이가) 2년 전부터 학대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경우 혐의 내용을 일부는 시인하고 일부는 부인하고 있어서 추가 조사를 통해 혐의 내용을 신속하게 확인할 예정입니다. 엄마는 조사 일정을 잡아 놓은 상태입니다.]
여행 가방 안에 갇혀있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아이의 몸에도 상습적으로 학대를 당한 흔적이 나왔고 병원 측은 발과 등 엉덩이에 오래된 멍과 상처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몸무게는 23 kg으로 또래 아이보다 10kg이나 적었고 특히 계모의 친아들 몸무게는 같은 나이인데도 40kg인 것으로 알려져 공분을 샀습니다.
그런데 숨진 아이는 지난 어린이날 밤에도 머리에 상처를 입고 인근 대학병원에 실려 왔고 담당 의사가 몸에서 수상한 흔적을 발견해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이를 학대한 계모와 친부는 간단한 조사를 받았을 뿐이었고 아동보호 전문기관에서도 아이가 원치 않는다며 다시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그리고 한 달도 안돼 그 아이는 어둡고 숨도 못 쉬는 좁은 가방 속에 갇혀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전문가들은 그래서 경찰과 아동전문 보호기관에 좀 더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하고 있습니다.
[이수정 /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 경찰이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고, 이 사건을 아동학대 전문 기관으로 이첩한 것으로 보이거든요. 지금 우리나라의 아동학대 처리 절차는 이렇게 이중구조로 되어있다는 것이 제일 큰 문제입니다.]
9살 의붓아들을 여행용 가방에 가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새엄마가 내일 검찰에 넘겨집니다. 충남지방경찰청은 내일 오전 43살 A 씨를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늘 중으로 법리 검토를 거쳐 아동학대 치사 혐의를 받는 A 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할지 결정할 예정입니다. 또,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숨진 어린이의 아버지도 조만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아동 학대에 가담했거나 방조한 사실이 있는지 수사할 방침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전국 어디에선가 우리가 모르고 있는 아동학대가 일어나고 있을지 모릅니다. 아동학대 실화를 영화로 상영되고, 다시 영화 같은 일이 실제 삶에서 일어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 청와대 게시판에는 좀 더 강력한 처벌과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하는 ... (중략)
경찰, 부처 합동 아동학대 집중점검 나선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2020. 6. 10.)
경찰, 부처 합동 아동학대 집중점검 나선다 최근 잇따라 끔찍한 아동학대 사건이 터지자 경찰이 다른 부처들과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한 달간 집중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보건복지부, 교육부, 지자체와 함께 아동학대에 대한 현행 대응체계의 보완점과 개선점을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경찰은 학대우려아동으로 관리중인 2,300여 명에 대해 대면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해 학대 여부나 분리조치 필요성 등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칠곡 아동학대 사건' 6년…영화로 기록된 '아픈 현실, 어린 의뢰인' (2019. 5. 23.)
안타까운 사건 가운데서도 안타까운 사건인 아동 학대 사건이 나면, 대책이 나오기는 하는데, 그래도 어김없이 같은 일이 반복이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끊임없이 이 문제를 잊지 않도록 하는 게 이런 사건들을 다룬 영화입니다.
아동학대를 다룬 하정우 래어 폭망 영화 '클로젯' 라이너 리뷰
하정우와 김남길의 만남! 용서받지 못한 자에서부터 함께 한 김광빈 감독의 입봉작. 벽장 속의 공포라는 서구적 소재(벽장)와 동양 전통의 미스터리(어둑시니)를 섞은 작품. 하지만 어디에서 많이 본 듯한 이 냄새... 미스터리 '아동학대방지계몽' 영화 클로젯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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